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6.4 지방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가빠졌다.
김성제(새정치민주연합) 의왕시장 후보는 2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갖고 도시개발 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정책 협약식 및 문화생활분야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또 김 도지사 후보는 “서울에 비해 경기도는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과 같은 철도망 의존율이 현저히 적은 대신 버스 의존도가 너무 높다”면서 “김 후보와 함께 ‘인덕원-서동탄’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을 조기 착공해 의왕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 유세에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송호창 경기도당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