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코웨이는 강력한 제습기능은 물론 제습 후의 공기까지 관리해주는 코웨이 항바이러스 가정용 제습기 2종(AD-1714AㆍAD-1514B)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 항 바이러스 가정용 제습기는 풍부한 제습성능과 함께 2단계 항바이러스 탈취 복합필터 적용으로 적정한 습도관리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D-1714A는 여름철에는 습한 날씨 때문에 빨래 건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건조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자연 건조시보다 61% 정도 더 빠르게 빨래를 건조시킬 수 있다.
코웨이 제습기 2종은 2단계 항바이러스 탈취 복합필터를 적용해 실내공기질도 관리해준다.
이 필터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피어나는 곰팡이균은 물론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폐렴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각종 유해바이러스까지 99.9% 제거해주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눅눅한 냄새까지 해결한다.
또한 제품이 작동할 때만 토출구가 열리는 방식을 적용해 먼지가 제품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제습바람에 방향성을 더해 집중 건조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동식 바퀴를 적용해 거실, 옷방, 신발장 등 제습이 필요한 모든 공간에서 사용이 편리하다. AD-1714A는 코웨이 제습기 및 제습청정기의 차별화된 디자인 특성인 아치형 손잡이 디자인을 적용해 이동이 편리하며 AD-1514B는 동급 제습기 대비 사이즈를 30% 정도 줄여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신제품 2종 모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에너지절감을 통한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 제습기는 풍부한 제습성능과 코웨이만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공기청정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제습기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