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꾸준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목표주가↑ [IBK투자증권]

2014-05-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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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IBK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전개하면서 수익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도 대비 8.9%, 12.7% 상승한 511억원, 895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핵심 렌탈제품의 신제품 강화와 일시불 제품의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하반기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라며 " 중국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수출 급증과 말레이시아와 미국법인의 렌탈계정 증가세도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같이 내수산업 구조와 소비패턴의 변화 속에서 수익 구조는 개선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사업모델로 특화를 보이고 있다"며 "꾸준히 기업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상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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