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3개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이 95개 협력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협력업체 지원에 나서는 기업으로는 SK텔레콤, 삼성디스플레이, 서부·동서·남부·남동발전, 한국가스공사, 연우, GS홈쇼핑, LG생활건강, SK종합화학, 롯데마트, 코웨이 등이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대중소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 사업 3개년 성과 분석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1∼2013년 대기업, 공기업 등과 함께 165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358개 협력기업의 생산성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련기사산업부, 에너지공기업 부채 3조4000억원 감축 추진정부, 원전 시설 특별 점검 이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연평균 생산성 31% 향상, 품질 46% 개선, 원가 33%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협력업체 #산업부 #생산성 향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