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정소식지로 시민 소통 강화 주력

2014-06-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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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시정소식지 발행을 재개하기 위해 군포시민 또는 군포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고를 공모한다.

공모 기고는 가족이나 친구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독후감 또는 서평, 시와 수필, 사진기사 등 분야에 제한이 없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발행될 시정소식지 제작에 기고로 참여할 이들은 매월 20일까지 이메일(gunpo-city@nate.com)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글과 사진 등을 보내주면 된다.

다만, 지면 사정에 따라 모든 기고가 게재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게재된 기고를 보내준 독자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되므로 이메일에 이름과 주소 그리고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책 사업 및 각종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정소식지 ‘군포소식’을 공직선거법에 의거 휴간한 바 있다.

하지만 선거가 곧 끝나면, 민선 6기의 출범을 맞아 새 집행부의 정책 방향과 공약 사항 그리고 각종 생활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기에 ‘군포소식’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승식 문화공보과장은 “전보다 더 유익한 소식지,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는 ‘군포소식’ 제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부터 소식지 지면이 16면으로, 기존보다 4면이 늘어나 더 많은 소식을 시민과 나눌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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