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기고는 가족이나 친구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독후감 또는 서평, 시와 수필, 사진기사 등 분야에 제한이 없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발행될 시정소식지 제작에 기고로 참여할 이들은 매월 20일까지 이메일(gunpo-city@nate.com)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글과 사진 등을 보내주면 된다.
다만, 지면 사정에 따라 모든 기고가 게재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며, 게재된 기고를 보내준 독자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되므로 이메일에 이름과 주소 그리고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책 사업 및 각종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정소식지 ‘군포소식’을 공직선거법에 의거 휴간한 바 있다.
하지만 선거가 곧 끝나면, 민선 6기의 출범을 맞아 새 집행부의 정책 방향과 공약 사항 그리고 각종 생활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기에 ‘군포소식’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승식 문화공보과장은 “전보다 더 유익한 소식지,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는 ‘군포소식’ 제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부터 소식지 지면이 16면으로, 기존보다 4면이 늘어나 더 많은 소식을 시민과 나눌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