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나이지리아 북동부지역 아다마와주에서 1일 축구장에서 폭탄이 폭발해 현지 경찰당국에 따르면 40명이 사망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희생자의 대부분은 홈팀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은 관객들이다. 아다마와주는 비상사태선언 하에 있는 북동부 3개 주 중 한 곳으로 아다마와는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의한 테러가 발생해 2012년 10월에는 대학 시설이 습격 당해 많은 학생이 희생된 곳이다. [사진] 나이지리아 아다마와주 관련기사나이지리아 '보코하람'과 오바산조 전 대통령 비밀 접촉"보코하람 또 공격?" 나이지리아 군경 54명 사망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아다마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