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4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개최

2014-06-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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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물산업 중심도시로 발전 계기 마련에 총력

제2회 대회 관련 사진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제3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가 다음달 월9~12일까지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상주시와 환경부·국회환경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이 스스로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다.

행사엔는 모의 세계 물포럼 및 세계 물포럼 리뷰, 특강·시설 견학·체험형 물교육 등과 국회에서 진행되는 본 의회를 통해 ‘대학생 물 선언문’을 채택·발표된다.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스톡홀름 세계물주간(8월31일~9월5일 예정) 참가를 지원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민인기 상주부시장은 “이번 물 의회 개최를 계기로 물산업 관련 시설 유치에 노력하는 등 상주가 물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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