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7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중국을 탐방할 예정이다. 독립운동 거점 지역이었던 상하이, 항저우, 충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이 진출해 있는 웨이하이, 청두 등 5개 도시를 방문한다.
탐방단은 윤봉길 기념관, 임시정부 등의 유적지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청두 환구중심점과 웨이하이점을 둘러보며 유통 한류를 확인하는 시간도 보낸다.
또 롯데백화점은 중국 유명 대학과 연계해 현지 대학생들과 애국·글로벌 등을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애국심 넘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