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6‧4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이틀째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투표장에서 실제 투표자보다 투표용지가 더 발급돼 해당 선관위가 조사 중이다. 31일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우이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투표용으로 사전 출력해 놓은 용지가 실제 투표한 사람 수보다 3매가 더 발급돼 해당 선관위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2매는 유권자가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고 1매는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선관위측은 이번 문제가 전산망의 일시적 오류로 인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사전투표율 높아 진보진영에 유리?… 박근혜 대통령, 공식 깨사전투표 이틀째 9시 5% 돌파… 높은 투표율 선거 변수 되나 #사전투표 #선관위 #투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