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소식에 소속사 측 “묵묵부답” 왜?

2014-05-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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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사진 제공=마루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30일 홍경민은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10~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다.

결혼 소식과 관련해 본지는 홍경민 측 관계자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전화기를 꺼 놓은 채 연락을 피하고 있다.

예비신부는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로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결혼을 앞둔 홍경민은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 ‘후’ ‘사랑, 참’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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