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전 1위를 이주승(오른쪽). [사진제공=KGA]
이주승(경북)이 아마추어 골퍼 최고수를 가리는 ‘참마루건설배 제2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주승은 29일 경기 포천 몽베르CC 쁘렝땅·에떼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3라운드합계 이븐파 216타(76·70·70)를 기록, 이광희(대구)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송봉섭 정환(서울) 정주호(경기)는 모두 합계 3오버파 219타를 기록했으나 ‘카운트 백’ 에 의거, 차례대로 3∼5위를 차지했다.
네 명이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경북(이주승 강봉석 하병철 김길준)이 서울을 6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울산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