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클라우드 관리자들은 시트릭스의 트라이스케일 기술을 통한 유연함과 자동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쳐의 유연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된 레이어 4-7 네트워크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와 시스코 ACI의 통합은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고객들은 넷스케일러를 ACI 패브릭에 포함시켜 통합된 L2-7 정책 컨트롤, 서비스 연계, 배포 자동화 등이 가능하다. 시트릭스는 차세대 ACI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코 넥서스와의 통합을 제공하므로, 기존 및 향후 아키텍처를 위한 중복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스코 APIC(Application Policy Infrastructure Controller)의 공개 API 프레임워크로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어플라이언스 상의 네트워크 및 서비스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며 서비스 인지 어플리케이션 및 테넌트의 엔드투엔드 원격측정 및 가시성을 제공한다.
시스코와 시트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 IBM, SunGard Availability Services 와 함께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표준에 대한 협력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서비스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의 이동 및 변경을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하고 탄력적인 서비스 딜리버리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시트릭스 수닐 포티(Sunil Potti) 넷스케일러 제품 그룹 담당 부사장은 “시스코와의 협업으로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인프라스트럭처를 사용해 구축한 데이터센터에 넷스케일러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고객들에게 진정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의 유연성 및 자동화를 보장하면서 통합 애플리케이션 제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