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박종웅 시회장을 비롯해 대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건설업계도 반면교사로 삼아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나선 천석현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시는 지난해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접속도로 붕괴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안전공사 10계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CEO)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전환과 안전제일주의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공기연장에 따른 간접비 적정 지급과 실적공사비 적용대상 최소화, 노후인프라 개선을 위한 건설투자 확대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