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올해 지정된 안심학교의 보건교사 등 관계자 10명이 모여 신규 안심학교에 대한 사업설명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2009년 4개 초등학교를 지정·운영하기 시작해 현재 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특수학교 등 총 11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안심학교를 지정하고 교육자료 배부와 고위험 어린이 관리카드 제공 등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