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양약품이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사에 수출한다. 일양약품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되고 있는 바이오 & 메디컬코리아 2014의 한국 일양관에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러시아 알팜사에 수출하는 텀싯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알팜사는 연 1조7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러시아 5대 제약사다. 이번 체결로 일양약품은 라이센스 보수 및 마일스톤으로 13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알팜사에 슈펙트 원료인 라도티닙을 공급한다. 관련기사일양약품 23%까지 하락세...코로나 치료제 효능 입증 실패 탓? #라도티닙 #슈펙트 #알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