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올랑드, 푸틴과 프랑스-러시아 정상회담 예정

2014-05-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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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8일 유럽연합(EU) 비공식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6월6일에 푸틴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협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 계기에 올랑드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포로셴코에게 전화를 걸어 축의를 전하고 우크라이나 신정부의 중요과제인 국가통합을 위해 전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부지역에서 도발을 계속하는 친러시아파 무장 세력에 대한 압력을 강화기키기 위해 포로셴코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신속히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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