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양기대 광명시장 후보, 새누리당 심중식 후보 고소

2014-05-28 10:29
  • 글자크기 설정

정치혐오 불러일으키는 네거티브 단호 대처

(사진=양기대 광명시장 후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6.4지방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간 27일 양기대(새정치민주연합) 광명시장 후보가 새누리당 심중식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고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심중식(새누리당) 광명시장 후보가 지역 언론보도 등을 인용하며, 양 시장후보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선거공보물 14만 3,495부를 배포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날 양 후보측은 “일부 지역신문의 악의적인 기사를 인용해 광명시 유권자들에게 배포되는 선거공보물에 적시한 건  명백히 후보비방이 목적인 만큼 이는 정책대결이 돼야 할 이번 지방선거를 네거티브로 몰아가기 위한 의도”라고 비난했다.

양 후보는 또 “심 후보가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고 결과가 발표되지도 않은 사건을 유권자들이 받아보는 공식 공보물에 적시한 건 본인을 비방 할 목적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