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장근이 ‘이단옆차기’와 콜라보? “확정된 바 없다”

2014-05-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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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웰메이드 예당이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소속사 지분 인수했다.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26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단옆차기 소속사 더블킥 엔터테인먼트와 신사동 호랭이 소속사 캐시미어 레코드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말했다.

앞서 웰메이드 예당은 MC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특히 이단옆차기의 박장근이 과거 MC몽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복귀작에 힘을 보태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이 관계자는 “확정된 바가 아무것도 없다”고 이단옆차기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로 발치했다는 혐의를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이후 MC몽은 자숙의 차원에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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