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총리 임명과 개혁평의회의 설치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연설에 앞서 26일 오전 프라윳 의장을 평의회 의장으로서 승인하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칙령이 내려질 것이라는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
쿠데타에 따라 기존 헌법은 이미 정지 상태에 있어 재정 헌법에는 신헌법 제정까지 평의회와 입법, 행정, 사법의 권한에 관한 규정이 명시될 것으로 보인다. 총리에는 프라윳 의장이 선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평의회 대변인은 25일 미국 정부가 태국과의 합동연습을 중단한다고 밝힌데 대해 "태국의 민주주의는 외국과 다르다"고 말해 쿠데타 비판에 반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