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토요일에만 59만명 관람

2014-05-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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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토요일 하루 동안 59만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24일 59만 3900여명이 관람했다. 지난 22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117만 7300여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주연의 ‘인간중독’으로 8만 9100여명이 찾았다. 2014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 105만 6100여명이 ‘인간중독’에 매료됐다.

조니뎁 주연의 ‘트랜센던스’가 4만 7600여명(누적관객수 60만 2000여명) 제 67회 칸 영화제에 초청된 ‘표적’이 4만 7000여명(누적관객수 273만 23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괴수영화 ‘고질라’가 3만 2000여명(누적관객수 65만 8700여명)을 불러들이며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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