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감수성이 가득한 눈부신 청춘의 한 토막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은 2014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 II' 의 두번째 작품 <옆에 서다>를 30일부터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공연한다.
국내 창작희곡 인큐베이팅을 위해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에서 주최한 [2013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의 당선작으로
지난 해 낭독공연을 통해 무대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따뜻한 감성의 박찬규 작가와 섬세한 연출의 혜화동 1번지 5기 동인, 김수희 연출가가 함께 했다. 이기현, 이승헌, 김민하, 이재혜가 출연한다. 1만~2만원. 1688-5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