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집결한 러시아 군부대의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카니 대변인은 "그 움직임이 철수 움직임이라고 보기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또 국경지대에 집결한 러시아 군부대에 대해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이며 안정을 방해하기 위해 배치됐다"고 거듭 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은 군사연습이 종료됐다며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주둔한 러시아군의 철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관련기사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서 철수 시작한 듯 미국 백악관, "러시아부대 철수 안했다"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