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짝 찾으러 충북 제천까지 갔다

2014-05-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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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멤버 노홍철의 중매에 나선다.

'무한도전'은 최근 싱글남 노홍철의 짝 찾기 프로젝트 '홍철아 장가가자' 녹화를 진행해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노홍철을 위해 다섯 멤버들이 중매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실제로 멤버들 간의 사적인 대화에서 말장난처럼 시작됐다. 그러나 점점 열정적인 자세로 녹화에 임하는 멤버들과 제작진의 모습에 노홍철 또한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멤버들은 각자 다른 콘셉트로 노홍철에게 어울리는 여성을 찾아 나섰다. 화려한 인맥으로 지인의 도움을 받은 멤버가 있는가하면, 운명적 만남을 기대하며 무작정 거리로 나선 사람도 있었다. 특히 한 멤버는 노홍철의 이상형 조건에 맞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충북 제천까지 달려가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노홍철 이상형 찾기 프로젝트 ‘홍철아 장가가자’는 오는 24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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