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국회예산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임금 비교 분석

2014-05-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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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임금 비교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공공기관의 월평균임금은 509만원으로 민간기업의 385만원에 비해 32.2%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별 임금은 공공기관의 고졸이하, 전문대졸 직원은 민간기업에 비해 46만원, 27만원을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공공기관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순임금격차는 97만원(19.1%)으로 민간기업 11만원(2.8%)에 비해 임금차별이 큰 것으로 나와 이를 시정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 책은 국회예산정책처 홈페이지(www.nabo.go.kr)를 통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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