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서 즐기는 데이트? 배두나♥짐 스터게스 '무슨 사이야?'

2014-05-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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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야'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진제공=바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영화 '도희야'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의 응원을 받았다.

19일(현지시각) 짐 스터게스는 프랑스 칸의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도희야' 공식 상영회에 깜짝 참석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서로 허리를 감싸 안은 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어 둘의 관계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나봤던 배우 가운데 가장 천재적이고 완벽한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 배두나(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달달한 스킨십을 보인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공표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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