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맞은 수지에게 네티즌 축하 인사 '봇물'

2014-05-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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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수지 [사진=수지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에게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 수지 성년의 날 축하해 하트 뿅뿅"(Gye***********), "수지야 성년의 날 축하해!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해"(You***********), "열일곱의 너를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구나! 늘 응원할게"(100***********), "수지 성년의 날 축하해요"(ahr******) 등의 축하 인사를 건넸다.

1994년 10월생인 수지는 민법상 지난해 성인이 됐지만, 한 해 늦게 성년의 날을 기념하게 됐다. 이는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성년의 날이 지난해 7월 민법 개정 후 법적 성인연령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올해는 1994년 7월생 이후부터 1995년생 전체가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수지와 함께 성년의 날을 맞은 94년생 스타로는 갓세븐 주니어,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등이 있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성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해주는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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