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준, 미소년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묘한 날카로움

이준 [사진 제공=보그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준의 선악이 공존하는 느낌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패션 매거진 '보그걸'은 최근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사이코패스 류태오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준은 부드럽고 묘한 날카로움을 지난 미소년의 모습으로 류태오를 연상케 했다.

특히 이준은 흰 백합과 함께하는 촬영에서 "류태오가 살인을 저지르는 대목 중 우연히도 이번 화보와 콘셉트가 비슷한 장면이 있어 마치 내가 그 피해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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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준의 더욱 다양한 화보는 '보그걸'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