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이하얀, 확 바뀐 외모…‘몰라보게 달라졌네’

2014-05-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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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사진출처=KBS2 '사랑과 전쟁'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이하얀이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에서 악녀 연기를 맡아 확 바뀐 외모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 이하얀에게서 과거 이혼 후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20kg 가까이 나갔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딸의 권유로 2009년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3’에 참여해 무려 13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이하얀은 이날 방송에서 재혼 후 전 남편의 가정을 파괴하는 악녀 주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아이들을 둔 채 남편을 뿌리치고 집을 나가고 소리를 지르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KBS2 ‘사랑과 전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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