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엑소 크리스가 심근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시나닷컴은 16일 "크리스가 병원에서 진단 결과 심근염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심근염은 심장의 벽을 이루는 근육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한편 크리스 측은 15일 "SM이 연예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 원고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으며 모든 공연이나 행사, 출연에 대해 원고의 의사나 건강상태는 전혀 존중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측에 따르면 SM은 일방적으로 작성한 계산표만 제시하고 어떤 구체적인 설명이나 정산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고 고강도의 업무나 왕성한 활동에 비해 항상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