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심근염 의심 진단 "심장에 문제가?"

2014-05-16 19:28
  • 글자크기 설정

엑소 크리스 심근염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엑소 크리스가 심근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시나닷컴은 16일 "크리스가 병원에서 진단 결과 심근염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심근염은 심장의 벽을 이루는 근육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시나닷컴은 크리스 친구의 말을 인용해 "과도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피로 탓에 심장에까지 문제가 생겼다"며 크리스의 진단서를 공개했다. 진단서에는 크리스의 중국 이름인 우이판이 적혀 있었다.

한편 크리스 측은 15일 "SM이 연예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 원고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으며 모든 공연이나 행사, 출연에 대해 원고의 의사나 건강상태는 전혀 존중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측에 따르면 SM은 일방적으로 작성한 계산표만 제시하고 어떤 구체적인 설명이나 정산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고 고강도의 업무나 왕성한 활동에 비해 항상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