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바 있는 IBM 메인프레임 50주년 기념 행사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국내 행사에서는, IBM 메인프레임을 도입, 사용 중인 고객들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임원 및 IT 담당자, 한국IBM 비즈니스 파트너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IBM이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IBM 메인프레임이 인프라로 적용될 수 있는 최적의 분야'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7.3%가 '빅데이터'를 꼽았으며, 그 이유로 IBM 메인프레임이 제공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과 최고의 보안성을 꼽았다.
응답자의 25.7%는 '클라우드'를 IBM 메인프레임이 적용될 수 있는 최적의 분야로 꼽았으며, 그 이유를 '메인프레임이 제공하는 ‘탁월한 성능'과 '데이터 보안' 역량이라고 응답했다.
IBM 메인프레임은 지난 50년간 기업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의 요구와 흐름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 왔으며, 최근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새로운 최신 IT 요구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들과 유연한 가격 정책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IBM에서 시스템 z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혜경 상무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IT 요구 사항을 실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서 IBM 메인프레임만이 제공할 수 있는 탁월한 안정성, 보안 역량 및 성능 등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