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구명장비 부실점검 업체 임원 2명 구속

2014-05-13 18: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세월호 구명장비를 부실 점검한 업체의 임원 2명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13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명장비 점검 업체인 한국해양안전설비 대표이사 송모씨와 이사 조모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범죄가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것이 구속영장 발부 사유다.

그러나 수사본부가 적용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는 제출 자료만으로 소명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제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