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13일 오전 전북 전주시 일부와 인근 지역에서 SK텔레콤의 통신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지역 고객들에 따르면 이날 일부 SK텔레콤 휴대전화에 '기능 사용이 제한됐습니다', '서비스 지역을 벗어났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통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다. 그러나 LTE 통신과 데이터·문자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SK텔레콤 측은 어젯밤 망 정비 후 전송장비 장애로 해당 지역 기지국의 10%가량에서 2G와 3G의 통화 장애가 일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는 13일 정오께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가 완료됐다. 관련기사삼성ㆍSKTㆍKTㆍLGU+ㆍ시스코ㆍIBM 등 참여 IoT 창업지원 나서형이 끌고 아우 밀고…SKTㆍSK브로드밴드 불법 보조금 '맞손' #정상화 #통신장애 #SK텔레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