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오전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장애우 세대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위가 벌이는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는 관내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우 세대의 보금자리를 고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진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집을 새단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마을을 만드는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에 2530호 공공주택 공급…31년 입주 목표인천시,부평구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구상 용역 추진 이번 봉사에 도움을 준 현대종합장식 신현학 대표는 “같은 동네에 사는 장애우 세대를 돕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작은 역할으로라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부평구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마을 만들기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