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등 96개 학교(기관)이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서류와 현장 점검을 통해 보조금 집행 현황과 친환경 식자재 사용 현황 등에 대해 조사한다.
또 친환경 농산물 보관 상태를 살피고 시료를 채취해 친환경 쌀의 잔류농약 검사도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관련 위반 사례를 발견하면 보조금을 회수하거나 사업지원을 취소하고 위법 사실을 적발하면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