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5월과 6월 방한하는 중국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이 둘러보게 될 우리나라의 관광지는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중국위 유사나(USANA), 완메이, 암웨이, 삼생 등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6월 중순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입국하는 유사나(1399명) 일행은 서울 및 제주 등지를 방문하게 된다.
이달 18일부터 20일, 23부터 25일까지 2차례 방한하는 6160명의 완메이 인센티브관광 단체 는 제주 성산일출봉, 부산 용궁사, 순천 낙안읍성 등 지방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중화권 암웨이 인센티브관광 단체 1만7500명은 이달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입국해 제주, 부산, 전남(여수, 순천, 곡성)을 둘러본다.
다음달 15일 방한하는 삼생 인센티브여행 단체 1100명은 서울, 경기, 강원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고양 킨텍스에서 대규모 사원교육활동도 병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