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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사진출처=SPOTV 방송영상 캡처]
다르빗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로 등판, 8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2탈삼진을 기록했다.
7회에 어이없는 수비실책에 퍼펙트가 깨졌던 다르빗슈는 결국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후 메이저리그 데뷔 첫 노히트노런 마저 9회초 2아웃에서 마지막 타자 데이빗 오티스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기록이 날아갔다.
그는 기록이 깨진것에 대해 "맞는 순간 그것이 안타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동료를 감싸며 "분명 약간 실망스러운 것은 있었다. 하지만 안타에 대해서는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며 결과에 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