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의 신’ 김연우, 5월 컴백 대열 합류

2014-05-10 07: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미스틱89]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김연우가 5월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9일 김연우의 소속사 미스틱89는 김연우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vocalKYW)과 미스틱89 공식 트위터 계정(https://twitter.com/Mystic_89)을 통해 김연우의 컴백과 관련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발라드 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2014. 05. 14.’라는 날짜와 ‘Ballad’, ‘김연우’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김연우의 새 앨범과 관련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연우신’, ‘보컬의 신’ 등으로 불리는 김연우는 오는 5월 말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14일 선공개할 예정인 발라드 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그간 김연우는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나인> OST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소속사 미스틱89의 크리스마스 앨범 [MYSTIC HOLIDAY 2013]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김연우 소극장 콘서트’ 등 여러 차례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음악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오는 6월 27일, 28일 양일간 ‘2014 김연우 콘서트 ’를 통해 다시 한 번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김연우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1년에 발매한 4집 이후로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업인 것으로 알려져 가요계 안밖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또 김연우가 작년 10월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스틱89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god, 백지영, EXO 등이 5월 컴백 대열에 합류하고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인피니트, 아이유 등 가요계의 음원 강자들이 5월 음반 발매를 결정한 상황에서, 김연우가 ‘발라드 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