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러시아의 주불대사는 프랑스 TV에 출연해 푸틴 대통령이 6월6일에 열리는 제2차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강제합병 이후 처음으로 미국, 유럽 정상과 접촉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케이틀린 하이든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기자단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하는데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회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러시아군 미사일 시험발사, NATO 견제 미국, 러시아에 대한 특혜관세 철폐 #노르망디 상륙작전 #우크라이나 #프랑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