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색작업은 26개국이 참가했으며, 수색태세는 4월말에 축소됐으나, 새로운 잠수기기를 투입하게 될 해저조사에 약 6000만 호주달러 (약 575억원)가 필요해 불어나는 비용이 장기전에 들어간 수색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언론에 따르면, 2년이 소요된 에어프랑스 항공기 수색에 들어간 비용은 약 1억 6000만 달러다.
이번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색은 처음 한달 동안 들어간 비용이 호주, 중국 등 3국 합쳐 1억달러를 넘어섰다는 시산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