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나이지리아 경찰은 성명에서 “피랍 여학생들의 행방을 찾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하면 5000만 나이라(약 3억원)의 현상금을 주겠다”며 “피랍 여학생들의 소재나 구출로 이어질 수 있는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피랍 여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AFP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특수부대 등 전문인력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한 데 이어 중국도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