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박해진, 2회 본격 등장…여심 공략 나선다

[사진 제공=아우라미디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SBS ‘닥터이방인’ 배우 박해진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5일 첫 방송 후 LTE-A급 전개 속도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측은 6일 박해진이 2회부터 본격 등장한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극중 하버드대 부교수 출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분해 박훈 역의 이종석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

앞서 방송된 1회에서 북한에서의 박훈(이종석)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면, 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남한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한재준(박해진 )의 등장이 예고돼 두 사람이 펼칠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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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명우대학교 병원에 녹아든 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박해진은 명우대학교병원 최고의 흉부외과 수술 팀을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고 수술 팀의 리더이자 엘리트 의사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박해진은 부드러우면서 젠틀한 신사의 모습과 매서운 눈빛으로 수술실에 들어서는 프로의 모습을 넘나들며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해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명우대학교병원 최고의 수술팀이 '닥터이방인'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가 하면, 본격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이종석이 어떻게 박해진과 처음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