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선 별내선 전철사업 안정적 추진 위해 전문인력 투입

2014-05-06 09:2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직접 추진하고 있는 하남선ㆍ별내선 복선 전철의 사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속 전문인력 4명을 파견 받아 사업에 투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하남선과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각 사업의 계획 및 공정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투입 인력은 사업시행 계획수립 자문 등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부장급 전문가 1명, 토목 사업관리 분야, 궤도 시스템엔지니어링 분야, 전기 신호 통신 분야에 차장 및 과장급 전문가 각 1명씩이다. 이들은 15년 이상 철도건설 사업관리 분야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은 공구별로 발주가 진행 중이며,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중 기본계획 고시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백충현 철도과장은 “도가 추진하는 첫 번째 철도 사업인 만큼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