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문경영인 과정 운영

2014-05-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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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경기침체로 외식사업 운영난을 겪는 영업주들에게 경영개선 과 새로운 조리법 실습 등 교육을 실시, 외식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4 외식사업 전문경영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음식업소 영업주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민·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외식업 광주시지부(民)에서 교육생 모집 및 홍보, 시 식품위생과(官)에서 예산지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官)에서 조리실습 장소 제공, 동원대학교(學)에서 조리실습과정 및 전문 컨설팅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또 동원대학교 소상공인 대학 창업학교 과정으로 반값 불고기, 비법한식소스,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 조리실습 위주의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외식업소 불황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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