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조치원 3선거구역 확 바꾸겠습니다”

2014-05-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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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유치 및 고교신설 등 삶의질 향상에 주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타 지역에 비해 제3선거구역(침산리 및 봉산리)이 낙후돼 이를 확실히 바꾸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전환코자 세종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며“중︲고교 유치와 도로확포장 등 삶의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새누리당 이기수 예비후보(사진)를 5월1일 만나 선거공약 등을 상세히 알아봤다.

선거공약에 대해선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및 봉산리 지역이 비교적 늦게 발전하는데 이를 빠른 속도로 바꾸고자 세종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며 “이지역에 중학교가 없어 지역민들이 불편하므로 한 학급에 25명 정도의 학교를 신설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마을앞 도로확포장 및 국제금융정보고등학교를 신설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어린이놀이터와 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수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학 경력 및 인생철학에 대해선 “대동초교 및 조치원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혜천대 세무회계과를 전공한후, 농사지으며 전 신흥리 이장과 前조치원새마을협의회장, 전 연기라이온스회장, 현 조치원농협 감사를 맡고 봉사활동중에 있다”며 “특히, 도농간 조화있는 삶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또, “제 인생철학은 우보시호(牛步視虎)인데, 이는 즉, 소처럼 묵묵히 일하고 호랑이처럼 세상을 똑바로 보라는 뜻으로 이를 중요시여기고, 농민이나 이웃이 어려운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가 함께 살려고 오늘도 노력중에 있다”고 말했다.  /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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