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여야는 1일 124주년 노동절을 맞아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각기 다른 평가를 하면서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는 한목소리를 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이 발전해오며 근로환경도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근로자의 삶은 고단하고 피곤하다”면서 “열악한 근로환경과 부당한 대우로 고통 받는 근로자의 현실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얻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는 일은 우리 모두 반드시 풀어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근로자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 보험 대상 확대, 실업급여체계 개선과 같은 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더 나은 근로자 삶의 질을 위해 정치권과 노사가 모두 힘을 모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논평에서 “세월호 참사로 국민이 국가 존재 이유를 묻는 요즘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일구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국민이 힘든 것은 사회 전체가 기본이 없었는가를 계속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반노동정책으로 일관하며 생명존중보다 재벌 특혜에 골몰하는 정부의 인식전환을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이 발전해오며 근로환경도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근로자의 삶은 고단하고 피곤하다”면서 “열악한 근로환경과 부당한 대우로 고통 받는 근로자의 현실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얻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는 일은 우리 모두 반드시 풀어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근로자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 보험 대상 확대, 실업급여체계 개선과 같은 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더 나은 근로자 삶의 질을 위해 정치권과 노사가 모두 힘을 모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논평에서 “세월호 참사로 국민이 국가 존재 이유를 묻는 요즘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일구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