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참좋은여행이 중남미 지역을 모두 섭렵하는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중남미 10개국 여행을 한번에 마치는 알찬 일정으로, 방문국가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페루, 쿠바, 칠레,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경유지 로스앤젤레스다.
20박 22일동안 10개의 국가를 돌아보지만 각 지역 별로 2박씩 연박하게 돼 있어 피곤함을 덜었다.
또, 전 일정 중간에 칸쿤 2박을 포함해 여행중 누적된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일정 5성급 이상 호텔을 사용하는 이 상품은 중남미 전문 인솔자, 가이드, 기사팁을 모두 포함하며 일정중 진행하는 옵션비용 역시 상품가에 포함돼 있다.
상품에 포함된 옵션사항으로는 탱고 디너쇼, 마꾸꼬 사파리 투어, 하파인 디너쇼 등이 있다.
항공의 경우 인천-로스앤젤레스(경유지) 구간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중남미 구간은 란항공, 탐항공, 에어로 멕시코 등을 이용한다.
경유지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바로 비행기를 환승하지 않고 호텔에서 1박을 투숙하며 세계 영화의 중심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싸인이 새겨진 워크 오브 페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참좋은여행의 중남미 10개국 완전일주 상품은 5월 12일, 6월 16일 두번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7월부터는 중미 상품, 남미 상품 별개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가격은 1199만원으로 동일하며 유류할증료(약 43만원), 비자발급비(14$, 여행사 대행 신청 시 2만원/1인 추가)는 불포함이다. (02)2188-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