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박재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증시는 차익매물로 인한 기관 매도와 외인 매수가 상충, 횡보세를 보였다"며 "우크라이나 이슈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월말 대외경기가 개선됐고 변동성 지수는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5월 증시는 대내외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 적응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단, 선진국 중심의 밸류에이션 논란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HMC투자증권은 5월 업종별 투자전략으로 반도체ㆍ음식료ㆍ생활용품ㆍ유틸리티 업종은 비중확대를, 금속 및 광물ㆍ증권ㆍ운송ㆍ에너지 업종은 비중축소가 유리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