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안산)=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의 조화를 받아들였다. 30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박근혜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의 조화 리본이 걸려 있다. 전날 오전 분향소가 일반인에게 개방되기 직전 박 대통령과 정 총리가 조화를 보내왔으나, 유족들은 정부 대책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치울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 대통령과 정 총리 조화는 입장하지 못했다. 이와 더불어 이명박ㆍ김영삼 전 대통령 조화도 거부했었으나 지금은 모두 걸린 상황이다.관련기사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톺아보다' 개최'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 #단원고 #박근혜 조화 #세월호 #합동분향소 #화랑유원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