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산과 들과 바다가 있는 충남 보령의 농어촌체험마을이 새봄을 맞아 농촌체험을 하기 위한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보령의 농어촌체험마을에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학교에서의 체험활동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울상 짓고 있으나,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가족단위 체험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험마을에는 저렴한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이 있어 도시를 벗어나 아이들과 농촌에서 별을 보며 캠프파이어로 정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가족 간의 정을 쌓는데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