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가 25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과 '고성과 근무체계개선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고성과 근무체계개선 컨설팅'은 기업경영에 있어 노사공동으로 비효율적인 작업방식 등 낙후된 관행들을 개선하고 일터혁신을 도모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며, 소요비용은 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협약체결일로부터 향후 4개월간 컨설팅을 실시, 직원들의 핵심역량 도출 및 향상을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공정성과 효과성이 확보된 역량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직체질개선 및 구성원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황 사장은“이번 업무협약과 향후 진행될 컨설팅이 공사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노사발전재단과도 좋은 협력사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